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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펌]국가대표의농촌생활..(딘따웃깁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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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다 작성일 22-10-06 11:16 조회 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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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토양과 훌륭한 노동력을 가진 땅이나 개발이 되지 않은 곳이 있단 소리를
들은 농촌진흥업자 히딩크. 그러나 그곳은 폐쇄성이 강하고 조직력이 끈끈했기
때문에 이방인을 쉽게 받아들 리가 없었다. 결국 불법체류자가 되어 몰래 안착한
그. 이 시골 마을을 살짝 들여다 보면...

- 황선홍
고참. 밀짚모자를 항시 착용하며 한 손에는 언제나 막걸리가 들려 있고, 황소를
끌고서 이러저리 배회하며 후배 농부들을 격려(...라기보단 주로 "@$#% X끼들아~ 일

안해?" 같은 욕을 퍼부으며 질타;;)하지만... 결국 하는 일은 그다지 없다.-_-;;
항상 만취 상태. 덕분에 싸움을 자주 일으켜 몸이 성할 날이 없으나, 한번 농기구를

잡으면 다른 농부의 1.5배에 달하는 일을 해치운다. 괜히 고참이 아님. 또한 가끔
회식자리를 만들어 동료들과의 화합을 다지는 데 큰 공헌을 한다. 그가 없으면 팀의

끈끈한 조직력은 상상할 수 없다.

- 홍명보
새마을지도자. 항상 초록색의 잎사귀 마크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다닌다. 새벽
5시가 되면 어김없이 자전거를 타고 마을을 돌면서 확성기로 빠라빰빰 나팔 소리를
내며 동료들을 깨운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심지어 태풍이 불어 닥쳐도 특유의
무뚝뚝한 표정과 매일 창포물에 감아 윤기가 흐르는 머리를 찰랑거리며 마을의
아침을 시작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냉철한 카리스마와 무표정을 유지하나, 선홍의
꼬드김에 넘어가 술이 들어가면 180도 달라진다는 후문이 있다. (...) 또한
누군가가 동료들에게 무슨 해라도 가할라치면 온몸으로 막아내는 일면도 있다.
95%의 그를 보고 5%를 간과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 최진철
이장. 가장 존재감이 없는 농부로 느껴지나 그의 자리는 너무나도 크다. 작전을 짤
수 있도록 농부들을 집합시키거나, 다른 마을과의 상호교류를 하거나, 다른
상인들의 텃세가 심할 때 가장 먼저 나서서 막는 등 보이지 않게 마을을 떠받치는
역할을 한다. 이장보다 새마을지도자인 명보의 역할이 더 큰 것처럼 보이지만 그는
명보가 미처 하지 못하는 일을 묵묵히 해내고 있다. 농부들 중 최장신인 그가 떡
하고 서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농산물개방에 대한 압력을 철저히 막고 있기에 마을
사람들은 안심할 수 있다. 최근 독일에서 들어 온 맥주강매압력을 이기지 못해 잠깐

무너지는 듯 했으나, 오뚜기처럼 벌떡 일어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김태영
비운의 농약치기. 썬캡과 비슷한 보조기구를 착용하고 농약을 뿌리는 일을 맡고
있으나, 위험부담이 따르는 일인 탓인지 가장 많은 사고를 당했다. 그러나
실려가면서도 농약뿌리기에 집착을 보여 동료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주위에서
신신당부한 탓에 지금은 온갖 중무장을 하고 계속 농약치기를 하고 있다. 뒤늦게
빛을 보고서 한가지 일만 계속 해오고 있지만 묵묵히 자기 일을 하며 "전 그래도
농약치기가 좋구만유~" 라며 미소짓는 그의 모습이 듬직하다.

- 유상철
멀티 파머(Multi Farmer(농부)). 한 손으론 밭을 갈고 다른 한 손으론 잡초를 뽑으며,
등엔 농약 기구를 짊어맨 채 벌레 죽이기까지 잊지 않는 타고난 재주꾼이다. 게다가

수완도 뛰어나서 특유의 입담으로 장사까지 확실하게 해치운다. 트럭 운전,
비닐하우스 관리, 남은 두부와 신김치와 상해버린 막걸리도 슥삭하여 음식물
쓰레기의 확실한 처리 등등... 무엇을 시켜도 안심할 수 있어서 동료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 설기현
완벽한 농부! 이 컨셉의 주인공이다. (-_-;) 순박한 외모와 넘치는 체력, 훌륭한
재능은 그를 빛나게 한다. 불법체류한 히딩크를 숨겨주고 그에게서 새로운 기술을
배워나간다. 그리하여 정통 농사법에 어긋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 종종 농부들과

마을 사람들에게 욕을 먹었다. 그래도 묵묵히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고 노력한
결과, 수입농산물 개방과 피자와 스파게티가 들어와 마을 경제에 위기가 닥쳐오는
순간 수확량을 200% 늘리는 데 성공한다. 마을을 경제적 위기에서 구해낸 그는
이제까지 겪어온 숱한 수모를 떠올리며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는 한마디.
"나 23살 맞아유..."

- 안정환
서울에서 올라온 미남 농부. 고운 얼굴에 맞지않게 농사일 좀 해보겠다고 하나,
스스로도 거친 농사일이 힘들어서 종종 주저앉고 만다. 다른 농부들의 외면도
계속되는 가운데... 히딩크의 끊임없는 자극과 그를 알아 본 선배 농부들의 의도된
텃세로 인해서 그는 차차 농사일에 적응해 간다. 결국 동네 미용실에서
아줌마파마를 하고 새롭게 태어난 그는 동네 아줌마들의 폭발적인 지지에 힘입어
농사일에 완벽하게 적응한다. 이제는 거름을 푸면서도 지렁이를 보곤 기겁하기는
커녕 "이놈이 우리를 도와주는 거셔~" 라면서 지렁이를 옮겨주는 여유도 부린다.
할머니, 아줌마, 처녀할 것없이 마을의 모든 여성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미스터 도령에 뽑혀 마을 홍보 CF를 찍기도 했다.

- 이영표
영악한 뺀질이..;; 보통 때는 어슬렁거리며 게으름을 부리다가도 동료가 조금
쉴라하면 똘망한 눈을 번뜩이며 "쟤 뺀질거린대요!" 하면서 곧장 일러바친다.
그리고는 그틈을 타 몰래 도망치기 일쑤다. 언제나 놀고있기 때문에 하는 일이 없어

보이지만 그의 진가는 장사에서 드러난다. 장터에서 자리 싸움을 하다가 다른
상인들을 견제하는 중 조금만 분위기가 험악해져도 데굴데굴 구르며 오버액션을
한다.-_-; 결국 경찰들에 의해 진압되고... 장터는 영표의 덕분으로 그들 차지가
된다. 이렇듯 중요한 순간에 특유의 잔꾀를 발휘하므로 누구도 그를 보고 뭐라할 수

없다.

- 김남일
영표에 버금가는 뺀질이로 보이지만 의외로 일을 열심히 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거친 탓에 종종 열매를 수확하는 경우 뿌리까지 뽑는다든지, 탈곡을 할 때 쌀알까지

으깨버리는 등의 실수를 저지르기도 한다. 그러나 그의 터프함은 장터에서 가장
빛난다. 영표와 합작해 다른 상인들을 확실히 견제하며 "18XX..." "죽고싶냐?"
등등의 험한 말도 서슴치 않는다. 또한 영표가 경찰들에게 이르는 사이, 몰래 다른
상인들을 걷어차주는 배짱도 엿보인다. 동네 처녀들의 눈에는 그런 모습이 매력으로

보였음일까, 종종 다방을 배회하며 젊은 아가씨들과 노닥거리거나 지나가는
처녀들에게 말장난을 거는 그를 볼 수 있다.-_-;;

- 송종국
부호의 아들로 태어난 영농후계자. 그는 농업고를 수석으로 졸업해 농대에 무난히
합격,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있는 중이다. 흰 피부에 약간 얍실하게 보이는
외모지만,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다른 농부들이 지쳤을 때는 스스로 여러가지
일을 처리하여 농부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다만 귀티나는 분위기에 걸맞게 다른
상인들을 힘으로 견제하는 데는 자신이 없다. 대신 머리를 굴려 따돌린 후 자리를
차지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러나 가끔씩은 다른 상인들에게 맞고 울면서 돌아와
명보와 남일을 출동시킨다. 그럴 때면 명보는 따끔한 말 한마디를, 남일은 화끈한
걷어차기 한 방(-_-;)으로 보복을 해주고 돌아온다.

- 박지성
최고의 성실함을 보이는 젊은이. 더없이 순박한 외모에, 아버지가 정육점을
운영하여 고기를 먹고 자란 탓에 넘쳐나는 체력은 농부, 그 자체다. 더욱이 말도
없고 숫기도 없어 선배들이 막걸리나 한잔 하면서 쉬라고 해도 조용히 자기 일만 할

뿐이다. 자신의 일이 다 끝나면 동료들의 일을 거들거나 거름 뿌리기, 화장실 청소
등등의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상인들을 견제할 때는 끈질긴
모습을 보여주어 주위 농부들을 놀래키곤 한다. 언제나 조용한 목소리로 내뱉는
한마디. "좀만 더 하구요."

- 이천수
일에 있어서 굉장한 욕심쟁이. 단짝 두리보다 재능을 먼저 인정받아 현장에서 뛰고
있었으나, 의욕이 너무 앞선 까닭에 농작물이 든 부대를 혼자 들 수 있다고
우기다가 논두렁에서 구르는 등 실수를 저지르곤 했다. 또한 시키지도 않았는데
품종 연구를 한답시고 다른 마을에 가서 서리를 해와 선배들이 대신 사과를 하러
가곤 했다. 하지만 젊은 나이답게 선배들이 미처 보지 못하는 벌레를 휙 잡아내어
주위를 굳어지게 만드는 등 세심한 순발력이 뛰어나다. 또한 두리와 함께 팀의
막내로써 분위기메이커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그 둘이 수건을 보자기처럼 두르고

몸빼바지를 입고서 팔짝팔짝 뛰며 애교를 부리면 히딩크와 모든 농부들은 웃음을
터트린다.

- 차두리
아직은 특별히 하는 일이 없고 주로 경운기를 모는 일을 맡는다. 힘이 넘치니까
도리어 농작물을 해칠 수 있어 차라리 다른 일을 시켜서 떼어놓자, 는 형들의 작전.

그러나 본인은 그저 신나기만 해 최선을 다해 몬다. 하지만 천수와 만만치않게
의욕이 넘쳤음일까, 전혀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경운기는 종종 폭주를
한다.-_-;; 결국 가끔씩 밭을 엎거나 동료 농부들이 다치는 일이 발생한다.
(대표적인 피해자 : 이영표, 박항서 등등) 하지만 다른 상인들을 견제하는데는
최고의 무기. 천진난만한 차두리에게 농부들은 평소처럼 경운기를 몰라고 주문하고,

자신도 중요한 일을 한다는 기쁨에 차두리는 더욱 경운기를 세게 몬다. 그 이후로
'차두리' 하면 상인들이 스스로 짐을 싸서 장터를 떠난다는 속설이 생겨나게
되었다.

- 이운재
농작물을 따가운 햇빛과 폭풍우로부터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비닐하우스 관리자.
원래 김병지가 이 일을 담당했으나 비가 새면 안된답시고 비닐을 다 뜯어놓는 등
오버를 많이 해서 대신 맡게 되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묵묵히 비닐하우스와
농작물의 상태에만 신경쓰며, 비닐이 찢어지기라도 하면 자신의 몸을 날려 막아내는

투혼을 발휘하기도 했다. 결국 그의 덕분에 농작물들은 무럭 무럭 커갈 수
있었고... 그 모습을 보며 운재는 특유의 씨익~ 하는 웃음을 지으며 오늘도
비닐하우스 관리와 농작물 보호에 여념이 없다고 한다.

- 박항서 & 폴 베허백
박항서는 일종의 동네북이다.-_-; 그만큼 농부들과의 친밀도가 높다는 얘기. 늦잠을

자는 농부를 깨우거나 도구를 챙기거나 술을 먹고 뻗어있는 농부들을 일으켜 집에
데려다주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농부들을 세심하게 챙겨준다. (뺨을 찰싹찰싹

때리면서;;) 그리고 폴은 히딩크와 함께 몰래 불법체류했으나 선수들과 신뢰를
쌓아가면서 박항서 못지않게 그들을 챙기는 든든한 써포터즈가 되었다. 이제 그들은

점심시간만 되면 사이좋게 바구니를 들고서 외친다. "새참먹고 하그라~"


이렇게 각자 개성이 강하고 맡은바 최선을 다하며 조화를 이루는 농부들에게
히딩크는 품종개량, 새로운 시스템 적용 등등을 실시하여 농촌의 진흥을 이루고
불법체류자라는 딱지를 떼게 되었다. 그의 강한 카리스마와 투철한 신념, 트인
사고방식은 이 마을에 불어닥친 신선한 바람이었다. 그렇게 훌륭한 업적을 이루고
떠나는 그를 향해 농부들과 마을 사람들은 아쉬운 눈물을 흘리며 손을 흔들어
주었다...

히딩크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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